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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영아, 헌혈홍보대사에 재위촉
지난 3.5 韓赤 본사에서 한완상 총재로부터
지난해 MBC TV 일일저녁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에서 천방지축 여고생 서은민역으로 분했던 탤런트 이영아씨가 지난해에 이어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3월 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이영아씨에게 ‘2007 헌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이영아씨는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포스터 촬영, 라디오 CM 녹음, 헌혈자 팬 사인회 등 헌혈홍보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인터넷 팬 카페 회원들과 강남 헌혈의 집 앞에서 헌혈홍보물을 나눠주며 헌혈홍보에 앞장서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증진국장은 “이영아씨가 적십자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돼 올해에도 헌혈홍보대사를 권유했는데 봉사 정신이 가득한 이영아씨가 흔쾌히 승낙을 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영아씨는 “지난해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했지만 아직도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도 이영아씨는 헌혈홍보 포스터 촬영을 이미 마쳤고 헌혈홍보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영아씨는 KBS TV 드라마 ‘황금사과'와 MBC TV 일일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귀신이야기'(감독 임진평) 촬영을 마치고 5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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