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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헌혈의 집 확장이전, 왕십리헌혈의 집 이전개소

2007-08-2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7230

노원 헌혈의 집 확장, 이전

왕십리헌혈의집은 한양대역으로 이전해 명칭 변경

노원 헌혈의집이 지하철 4호선 노원역 2번 출구 옆 건물로 이전 개소했다. 이전한 노원 헌혈의 집은 조립식 컨테이너였던 기존 노원 헌혈의 집과 달리 채혈공간 및 헌혈자 휴게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문진실과 헌혈침대의 수를 늘려 헌혈자의 대기 시간을 감소시켰고 내부 인테리어도 산뜻하게 변화시켰다.

노원 헌혈의 집은 이전을 계기로 학생 및 직장인을 위해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오후 6시까지 운영되어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만 2천여명이 찾았던 왕십리 헌혈의 집은 왕십리역 민자역사 추진과 관련하여 8월8일부터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으로 이전하고 헌혈자를 맞이하고 있다. 이전하면서 명칭도 헌혈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양대역 헌혈의 집으로 변경했다.

한양대역 헌혈의 집은 주변에 한양대학교, 한양여대, 덕수정보산업고 등 학교가 많아 학생들의 참여를 위한 헌혈의 집 꾸미기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실시해 이전 개소를 홍보할 방침이다.

한양대역 헌혈의 집은 혈액이 부족한 8월 동안 일시적으로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전혈헌혈과 혈장헌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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