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과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세요.
| 서울 동부 노원역 헌혈의 집 간호사분들께 감사. | 2021-05-31 14:48 | ||
| 작성자 | 장재현 | 조회수 | 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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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51년 6월생으로 5월31일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이 되어 있고, 며칠 후면 헌혈 정년이라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처음으로 일요일 운영하는 헌혈의 집을 인터넷으로 조회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한 노원역 헌혈의 집을 찾아 문진 후 사전 검사를 받은 후 12회 헌혈 쿠폰을 준다 하기에 수 십년 동안 100회 이상을 하면서 처음 들어본다 했더니 예전부터 있었다면서 인적사항을 적으려 하기에 마지막회라고 하였더니 내 생년월일과 실적을 조회해 보더니만 전에 했던 곳에서 권해주지 안했느냐며 그토록 미안해 하며 사과하는 것입니다. 그에 대해 미안해서 그런지 아니면 마지막회라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가족처럼 챙겨주고, 마지막 사진을 부탁하니까 좋은 날씨라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다면서 여러장을 찍어주고, 나올 때는 바쁘지 않은 직원 모두가 특히 안에서 문진하는 팀장급 직원은 출입문까지 나와 덕담도 주며, 감사의 인사를 받게되어 처음 쿠폰으로 기분 나뻤으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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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5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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