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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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센터 박희진 간호사님 감사드려요! 2021-09-27 19:44
작성자 이슬기 조회수 846

 

오늘 예약한 광화문센터에서 수치가 낮게나와서 전혈이 아닌 혈장을 안내받았습니다.

준비되는 시간과 혈장시간도 오래걸린다길래 고민했지만 헌혈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헌혈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바늘을 꼽는 순간 너무 아프고 통증이 지속되었습니다.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아프다고 하면 다시 꼽으실 것 같아

끝날때까지만 참아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전혈은 350ml 이고 혈장은 550ml 라 뽑는시간이 더 걸릴뿐만 아니라

다시 피가 들어와야해서 뽑은시간 만큼 시간이 들었습니다.

세번의 구축이완과정에 통증이 있었지만 

주머니공을 해야 빨리 끝난다는 말에 아픔을 참고 하니 두통이 찾아왔습니다.

 

혈장을 마치고 홍희진 간호사님이 오셔서 바늘을 제거해주시는데도 통증이 너무 심해서

원래 이렇게 아픈건지 여쭈어봤습니다. 혈관이 축소되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면서

주사가 잘못들어간건 아니고, 아플 수 있다. 유관상으로는 큰 이상이 없어보이며

잘못됐다면 부어오르거나 피멍이 들텐데 아니니까 괜찮으신거다 라고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오늘 채혈과정에서 혈관이 왜 축소되었고, 통증의 강도가 더 높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도

팔 자체에서 느껴지는 고통으로 아프고, 두통있는지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없어

무섭기도 하고 당혹스러웠습니다. 바로 병원을 가야하나. 아 다시는 이런 불편하고 불쾌한 경험은 하고싶지않다.

내 몸이 아프고 통증으로 힘든데 전문인의 간호사가 넌 괜찮으니까 문제없어라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 순간 바로 병원에 갈 생각을 하고 일정시간 대기하고 가야해서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박희진 간호사님이 오셔서 어떻게 통증이 느껴지는지, 아직도 통증이 있는지,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이유, 유독 오늘이 더 크게 통증 느낀다면 신경을 바늘이 잘못 건들려서 그럴 수 있으며,

그로인해 통증도 있을 수 있다라고 천천히 자신의 경험이 비유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이글을 남기고 싶게끔 해주신건 그 두시간 헌혈의 집에서 느꼈던 공포감과 불편했던 마음들을

누구보다 따뜻한 말로 잘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통증을 느끼실 수 있고

외관으로 보여지지않고 괜찮아 보일 수 있어도  신경이 잘못 건드려면 내 몸이 느끼는 통증이 분명이 있다

다음번에도 통증이 지속되시면 바늘을 빼는게 아니라 위치를 재조정해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다음 헌혈때 이런 동일한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요청할 수 있는지도 섬세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팔의 통증이 지속되다보니 연고도 발라주시고 여분의 상비약도 챙겨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귀가중입다.

헌혈을 하러갔지만 통증이 있다보니 순간 환자가 되어버고, 환자가 되니 참여한 마음보다 잘못될까하는

무서움이 마음을 뒤덮었는데 그 불안했던 마음을 잘 공감해주시고, 헌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경험이 아니라 

명확한 이유에 대해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라 따뜻했던 기억으로  남아갑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히 따뜻하게 헌혈자 입장에서 설명해주시고 케어해주신 광화문점 박희진 간호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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