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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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과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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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다른팔 헌혈을 권유 받았답니다. 2021-10-03 13:10
작성자 임** 조회수 1200

헌혈을 그렇게 많이하진 않았지만,

주거지 인근에는 헌혈의 집이 2곳, 한마음 혈액원이 1곳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한 곳은 서울대입구점이라 그곳을 애용중입니다.


아무튼, 그동안 헌혈의 집을 이용하며 별의 별 일이 다 있었지만,

대체로, 제가 혈관이 시원찮은지 2~3번 찔러야 겨우 채혈하는 분들이 빈번해서,

저는 갈때마다 이쪽으로 하시면 편하실 것이라고 제품 사용 설명서처럼 말하게 되더군요.


오른손 잡이라, 당연히 왼손으로 헌혈을 하면 하는동안 팔 움직이기도 편하고 저도 좋죠.

그런데 왼손은 죽어도 안하시더라구요. 하하.. 하긴, 채혈도 못해서 2~3번 꼽고, 

손목과 손등쪽에서 채혈하는 판국에.. 그와중에 채혈을 실패하는분도 계셨습니다만.


아무튼,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덧 고정이 되더군요.

왼팔은 채혈용, 오른팔은 헌혈용으로.. 괜히 말 길어지는게 싫어서,


저도 어느덧 그냥 자리에 앉자마자 인사를 나누고,

민번 지문 헐압 왼팔 내밀기 문답 답하기 이름 적기 오른팔 손목에 라벨 받기.

이렇게 진행되는게 일상이 되더군요. 하루에도 여러명의 사람을 상대할텐데 사적 대화 해봐야 뭐..


그런데, 오늘은 지금까지 없던 사례가 발생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가끔 양팔의 혈관을 체크해보겠다는 분들이 몇몇 계셨지만, 역시 채혈은 왼팔이었고,

다들 부담스러운 케이스인지 지혈대를 기본 2개 감으시거나, 고무로 감는분도 계셨고,

원트에 성공하는 분들이 너무 드믈어서 한편으로는 놀랍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그렇게 채혈을 마쳤는데,

이름이 호명되어, 헌혈 침대로 이동해서, 헌혈 준비를 하는중.

담당 선생님이 "채혈하신 선생님께서 다음엔 왼팔로 해보시라셨다."


그래서, 혈관이 시원찮은지 못찾아서 반강제로 오른팔 한다고 답하니,

"왼팔 혈관 상태가 괜찮다고 하셨다.", "헌혈 꾸준히 하시는데 흉 생기시지 않겠냐."라셔서,

다음에 채혈하시는 선생님이 해낼지는 모르겠지만, 왼팔로 시도해보려합니다. ^^ㅎ


왼팔로 된다면 당연히, 저야 좋죠~!! 안쓰는 왼팔로 헌혈중 폰 조작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아무튼, 여태 없던 사례라 적어봅니다. 유일무이하게 말이라도 왼팔 채혈을 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체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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