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과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세요.
| [감사, 감동] 천안 김은지, 이은비 선생님, 고맙습니다. | 2022-01-23 19:20 | ||
| 작성자 | 김** | 조회수 | 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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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해 마감하기 전 마지막 헌혈하러 갔었는데, 이은비 선생님 덕분에 마지막 헌혈을 기분좋게 했습니다. 처음부터 웃으면서 친절히 대해주시고, 헌혈 중간중간 어떤지 물어보시고, 마지막 끝날 때 까지 한결같이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헌혈하는 한시간 반 내내 기분좋게 즐겁게 마지막 헌혈을 했습니다.
오늘은 올해 첫 헌혈하러 갔었는데, 김은지 선생님께서 오랫만에 계셨습니다. 예전 제 팔의 밴드 자국 보시고는 저 올 때마다 따로 밴드자국 심하게 남을까봐 늘 한번 더 봐주시고 다른 밴드로 교체 해 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오늘은 추워서 목도리에 털모자에 마스크까지 하고있어서 눈 밖에 안보였는데, 저를 알아보시고는 바로 밴드자국 어떠시냐고 물어보시고, 확인도 해 주셨습니다. 오랫만에 보는데다가 눈 밖에 안보였는데도 알아보시고 챙겨주시니 정말 고마웠습니다. 올해 첫 헌혈도 기분좋게 하게 되어 올해 내내 좋은 일 많을 것 같습니다.
작년의 마지막 헌혈과 올해 첫 헌혈 모두 정말 마음으로 감동받아서 올 한해 멋지게 보낼 수 있을 듯 해요.
두분 간호사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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