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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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센터 감동. 얼차려 교육 전면 철회.!!! 2022-03-06 00:58
작성자 조** 조회수 489

어제 오후에 구미 센터에 혈장 헌혈하러 갔습니다. 

연간 전혈 횟수 제한에 걸려서 2주 전에 혈장하고 오늘 

또 혈장 헌혈하러 갔습니다.

 

오늘 토요일이라 바쁠 것이 예상되어 좀 늦게 도착하기로

마음먹고 도착하니 11: 20분경 도착으로 기억합니다.

 

대기자가 많지 않아 일찍 시작 될 것으로 짐작하고 있는데 

전자 문진한 후 가만히 보니 예약자가 자꾸 들어가고 일반

헌혈자인 나는 자꾸 기다리게 되더군요. 한참 후 대면 문진

을 한 후 한참 기다리니 간호사님이 오셔서 예약자가 많아

좀 기다려야 한다고 수시로 알려 주시더군요.

 

채혈 침대가 빈 곳이 더러 있는데도 기다려서 좀 짜증이 

났지만... 나중에 알게 된 것이 혈장채혈기가 줄어서 그렇다나...

이미 기다린 것을 어떻게 하겠나(?) 하고 계속 기다리는데...

"중간중간 좀 기다려 달라기에 어쩔 수 없다,기다린다" 했죠.

 

13:00 경에 혈장 채혈을 시작 했습니다. 

 

사은품을 고르라고 하기에 편의점 상품권이 또 매진되었더군요. 

2주 전에도 없어서 기부권으로 했는데... 오늘 또 없어서 사실 좀

서운했지요.ㅎㅎ. 사실 다른 상품은 맘에 안(?) 들거든요.ㅎㅎ.

 

먼곳(?)까지 차 운전가서 사은품 못받으면 피해의식도 솔직히

들더라구요.ㅋ.(솔직히 마음에도 없는 기부권을 또 신청했죠).

 

그래서 채혈 중에 용기내어 채혈간호사님께 말했어요.

(이름을 보니 조 0 0 간호사님. 본관이 창녕조씨라고 하시더군요.)

 

"나, 오늘 많이 기다리고 사실 배도 고픈데... 점심 대용으로 초코

파이로 해결하려는데... 몇개 더 달라고 했지요.ㅋㅋ.

(식당에 요즘 거의 가지 않거든요. 코로나 땜에...)

 

남들은 소쿠리 간식 담아 주는데, 남몰래 주기 위함인지(?) 나는 

몇개 더 넣었다고 하면서 불투명 비닐 봉지에 더 담아 주기

에 좀 머쓱 했답니다.ㅎㅎ.(실은 좀 많이 먹는 편이라서...ㅎㅎ)

 

한참 후 또 다시 공익요원인가(?) 하는 분이 또 몇개 더 갖고 

와서 주기에 그냥 비닐 봉투에 담고 밖에서 먹으려 했지요.

 

13: 40 분경 혈장 채혈을 끝나고 잠시 쉬다가 밖으로 나왔지요.

배가 고프기도 하고 해서 차량 안에서 포카리랑 초코파이랑 

먹으면서 점심 끼니를 대신하는데... 초코파이가 줄지를 않더군요.

헤아려 보니 물경 8개를 넣었더군요.ㅎㅎ.

 

평소에 매번 2개씩 받는데 익숙(?)했는데, 정말 감탄했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6개나 더 받다니... 4명의 몫을 혼자 받다니...ㅋㅋ.

 

"남들 안 보이게 하려고 비닐 봉지에 넣었나 보다" 라며, 감탄!!

지금껏 정량(定量)이 2개인데... 8개면 반란의 숫자잖아요? ㅎㅎ.

 

이렇게 많은 초코파이를 받는 것은 큰 이변(?)입니다. 

아마도 혼자만의 판단은 아닌 것으로 보며, 구수회의(議)

라도 해서 많은 초코파이가 지급 된 듯 합니다.

 

참, 옛날 bbc 영어책에서 배운 영어 문장이 생각 납니다.

"어디에서 이변이 일어났는가?"를 ....where is pig fly ? 라 한다고...

구어체에서 문학적인 표현은 그렇다고 배웠습니다.


직역으로 "어디에서 돼지가 날아다니냐고?" 구미센터 이변입니다!!

이렇게 일선에서는 친절한 간호사님이 고생하고 계시는데....

 

지금껏 혈액본부와 홈페이지에서 워낙 이상한 일이 자꾸 발생하여

민병대장을 자처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열불난 일이 많은 듯 합니다. 

그렇다고 내가 민병대장을 철회하는 것은 추호도 아닙니다. 

​지금까지 계획했던 얼차려 교육을 전면 철회합니다. 

 

열불나서 얼차려 교육(집체교육)까지 시킨다는 말이 나온 것 같아요.

 

끝으로 불만있는 헌혈자를 진상고객(black consumer)으로 제발 평가

하지 마시고, 오직 헌혈고객(blood-donation visitor)으로 좀 봐주세요.

부탁합니다. 앞으로 서로가 얼굴 붉히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民兵隊長  趙天熙 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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