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정보관리시스템(BIMS)은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혈액정보관리 통합 플랫폼입니다. 헌혈자의 선별부터 채혈, 검사, 제제,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여, 헌혈자의 소중한 혈액이 안전하게 의료기관에 전달되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BIMS는 헌혈의 집 등 채혈 현장에서 안전한 헌혈자 선별을 위한 문진과 채혈 전 과정을 지원하는 간호시스템, 헌혈자와 수혈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각종 검사 과정을 관리하는 검사시스템, 의료기관 요청에 따라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공급시스템 등 혈액관리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또한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레드커넥트 헌혈앱,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을 통해 헌혈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의 혈액매개감염병 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국방부의 헌혈금지약물 정보를 연계하여 헌혈자 선별 및 혈액제제의 안전성 확보에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강력한 보안 체계를 운영하여 헌혈자의 개인정보와 혈액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2003년 웹 기반 프로그램으로 출범한 BIMS는, 2023년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및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UI/UX를 대폭 개선하고, 최신 기술을 반영하여 한층 더 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BIMS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혈액관리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혈액정보공유시스템은 대한적십자사가 구축·운영하는 국가 혈액정보공유 플랫폼으로, 헌혈 업무 가능한 의료기관과 의료기관 혈액원 등의 기관에서 헌혈자 선별 및 혈액 관련 정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시스템입니다.
BISS는 헌혈자 정보 관리, 혈액 예약 및 주문 처리, 검사결과 입력·조회, 혈액 출고 및 입출고 현황 관리 등 혈액관리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실시간으로 헌혈자 선별, 혈액 공급, 사용, 재고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혈액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수급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관 간 원활한 정보 연계를 통해 혈액의 이동과 보관 및 사용 과정을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헌혈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이중 인증 시스템과 같은 고급 보안 기능을 적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혈액수급 정책 및 혈액 안전감시 체계와 긴밀히 연계되어 혈액 부족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BISS는 2005년 국고 지원을 받아 최초 구축되었으며, 2018년 고도화 사업을 비롯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정보기술에 적극 대응해왔습니다. 현재 전국의 의료기관과 혈액원이 일상적인 혈액관리 업무에 필수적인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BISS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혈액관리 시스템으로서 그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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