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이란 적혈구 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차이를 기준으로 혈액형을 분류하며 ABO, Rh형 외에 수많은 적혈구 혈액형이 존재합니다.
ABO혈액형
ABO 혈액형 항원은 적혈구 뿐만 아니라 혈관내피세포, 상피세포 등에도 존재하여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장기들이 가지고 있음. 인종에 따라 혈액형의 빈도가 다른데 한국인에서는 A형이 약 34%로 가장 높고 O형은 28%, B형은 27%의 빈도를 보이고 AB형은 11% 정도임.
Rh 혈액형
적혈구 표면에 D항원이 있는 경우 Rh 양성, D항원이 없는 경우 Rh 음성임. Rh 혈액형도 인종에 따라 빈도가 다른데 한국인 중 Rh 음성은 0.1% 정도임.
백혈구 및 혈소판 혈액형
백혈구나 혈소판에도 혈액형이 있으며 적혈구처럼 백혈구 또는 혈소판 표면의 여러 항원에 의해 결정됨.
장기나 골수이식에서 공여자와 수혜자간 백혈구항원(HLA)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혈소판을 수혈해도 혈소판수치가 잘 올라가지 않는 혈소판 수혈불응증이 있는 환자는 HLA-적합 혈소판을 수혈해야 혈소판 수치가 올라감.
희귀혈액형
일반적인 ABO 혈액형과 Rh 양성 혈액형 외에 Rh 음성 혈액형처럼 낮은 빈도로 존재하는 혈액형을 의미함.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희귀혈액형을 갖는 수혈자에게 적합한 혈액을 수혈하기 위해서 희귀혈액형을 갖는 헌혈자들을 확인하여 등록관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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