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중앙혈액원]

구로구, 지난 2월부터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에서 헌혈한 구로구민 2,400명에게 문화상품권 지원

구로구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구로구 관내에서 헌혈을 한 사람에게 소정의 기념품 또는 상품권 등을 지급할 수 있다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중앙혈액원에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지난 2021년 이후 3년째 계속되고 있는 구로구민 대상 문화상품권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을 장려하는 구로구의 적극적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해당 문화상품권은 4월 26일까지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에서 헌혈한 구로구민 870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선착순으로 지급하였다.

[서울남부혈액원]

벚꽃 핀 봄날, 함께 헌혈해요!

지난 4월 1일과 2일 벚꽃 명소 양재천 앞의 서울남부혈액원에서 헌혈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헌혈의집 매봉센터를 주말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으며, 적십자 봉사원·개포4동 통장·RCY단원·혈액원 직원들이 홍보물 배부 및 혈압검사, 혈액형 검사 등의 간단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축제와 연계하여 헌혈 참여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와 강남구 헌혈 권장 사업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

[서울동부혈액원]

헌혈하고 마음도, 배도 든든! 서울시립대 헌혈자 대상 굽네 치킨, 피자 제공

지난 26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헌혈자들에게 즉석에서 만든 치킨 반마리와 피자 2조각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통해 45명의 헌혈자가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앤푸드가 함께, 혈액수급 안정화 및 단체헌혈 활성화를 위하여 ‘굽네×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시험기간으로 헌혈의집 방문이 어려웠으나 교내에서 헌혈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점심시간, 공강을 이용하여 버스로 찾아오거나 헌혈 참여를 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한 헌혈자는 “가까운 곳에 헌혈의집 회기센터가 있지만 교내에 헌혈버스와 굽카가 찾아와서 반가웠다.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간의 헌혈 행사가 종종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혈액원]

김포구래센터, 김포FC와 함께 사랑의 헌혈캠페인 실시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는 지난 4월 1일 김포FC와 함께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포FC 경기를 관람한 5,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의 중요성과, 2018년부터 말라리아 제한지역이 해제되어 김포시에서도 전혈 헌혈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렸다.

또한 혈액형검사 및 각종 물품 등을 증정하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김포구래센터는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인천혈액원]

“소규모 단체 헌혈퍼즐” 완성한 청년들

민주당 계양구을 청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상황에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 소규모 단체 헌혈퍼즐을 완성하였다.
* 소규모단체 헌혈퍼즐은 단체에 소속된 헌혈자가 헌혈의집을 방문하여 헌혈참여 할 때마다 1인당 퍼즐 1조각을 제공받아 헌혈퍼즐판을 완성하는 활동

석정규(인천시의원) 청년위원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청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민주당 계양구을 지역위원회 김광 사무국장은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청년위원회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청년들의 이러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헌혈 릴레이를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혈액원]

오산시민과 시청 공무원의 뜨거운 생명 나눔!
-2020년부터 월1회 마지막주 목요일 ‘헌혈 운동’ 정착

오산시는 2015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분기별로 정례화했고, 2020년부터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공직자 사랑의 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생명나눔을 이어왔다.

코로나가 한창인 2021년에는 수혈을 위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월 2차례로 늘려 운영하기도 했다. 오산시청을 찾은 헌혈버스에는 헌혈에 동참하는 공무원과 시민들이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급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될 경우에는 사전 고지를 하지만, 이날을 기다려 헌혈하러 왔다가 허탕을 치는 경우 “왜 헌혈을 안 하냐?“ , ”헌혈은 언제 할 수 있냐?“ 등의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오는 6월 퇴직을 앞두고 있는 이용석 경제문화국장은 ”시청에 올 때부터 헌혈을 하면 거의 다 참여했던 것 같다.“ 며 ”일단 헌혈을 하면 건강 상태 체크도 되고, 피가 부족하단 말에 참여하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가능한 한 헌혈하려 한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충청권

[충북혈액원]

문경시, 헌혈자 1만원권 지역 화폐 증정

경북 문경시는 올해부터 헌혈자에게 1만원권의 지역 화폐를 증정한다. 4월 28일(금) 오후 2시 문경시 보건소와 충북혈액원이 업무 협약을 체결, 문경시에선 최초로 올해부터 헌혈자 1인당 1만원권의 지역 화폐를 소진 시까지 증정하기로 했다.

작년 헌혈 장려 조례를 제정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문경시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총 1,00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기로 했다. 당장 5월부터 문경시민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헌혈하면 기존 헌혈자 기념품에 ‘문경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충북혈액원은 이번 문경시와 협약을 통해 헌혈자에게 지원 물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충북 11개 시, 군 전역을 포함, 총 12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세종시, 아파트 헌혈문화 선도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세종시의 주된 주거 형태인 아파트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고 세종시 약 60곳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이를 전달했다.

세종시 헌혈 홍보 리플릿은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와 작년 9월 체결한 헌혈 홍보 사회공헌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다수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현관 게시판에 게시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말까지 세종시 헌혈자 모집현황은 15,225건에 달했으며, 올해는 17,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권

[강원혈액원]

강원대학교 간호학과 혈액원 견학 실시

2023년 4월 5일 강원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혈액원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혈액원 견학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액원 내에 위치한 봄내센터와 제제공급실 견학을 이들의 대학 선배인 김지혜 간호사가 직접 혈액원의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주로 간호학과 학생들은 병원 취업을 염두해두고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는데, 졸업한 선배가 직접 혈액원의 직무에 대해 소개를 해줘 혈액원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권

[부산혈액원]

동의대, ‘제45회 이웃사랑 헌혈릴레이’ 개최

부산혈액원은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 동의대학교 생활과학관 112호에 위치한 헌혈의 집 동의대센터에서 제45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헌혈의 집 동의대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한 지역 최초의 대학 내 헌혈의 집으로, 2023년 3월 기준 8만 2천여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캠퍼스로부터 뻗어나가는 소중한 생명 나눔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의대학교 총학생회와 지역콜라보센터 및 대학혁신사업지원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열흘간 917명이 헌혈에 참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대구경북혈액원]

대구경북혈액원, 중·고등 교감 446명 대상 헌혈 홍보 시행

대구경북혈액원은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헌혈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22년 5월 교감 연수, 8월 신규 보건교사 연수에 이어 세 번째 단체헌혈 홍보다.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홍보를 기점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 섭외 인바운드가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고등학교 단체 헌혈자만 881명이 증가(30.4%)했다.

홍보 내용으로는 헌혈 현황과 10대 헌혈자 비율, 장학금, 헌혈자 예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미래 헌혈자 육성에 초점을 맞추어 홍보를 시행했다.

[울산혈액원]

양산시-울산혈액원, 헌혈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지원

양산시는 헌혈자 예우 향상 및 자발적 헌혈 활동을 장려하고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0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헌혈의집 양산센터에서는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을시 추진하는 프로모션기간중에 수혈용 혈액을 헌혈하는 헌혈자에게 혈액원 기념품에 추가하여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장을 증정하게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혈액원]

헌혈의집 김해센터 확장 이전 개소

헌혈의집 김해센터가 지난 4월 6일 이전 개소했다.

헌혈의집 김해센터는 1997년 5월 개소해 2023년 3월까지 26만 8천여명의 김해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남혈액원은 기존 김해센터 전용면적 170㎡에서 보다 넓은 규모인 전용면적 270㎡으로 헌혈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쾌적한 공간에서 헌혈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김해센터는 김해시 내외중앙로 56, 금민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10시~20시, 주말 및 공휴일 10시~18시 운영된다.

전라권

[광주전남혈액원]

박중보-김다인 부부, 나란히 헌혈 100회-30회 달성

전남 목포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동시에 헌혈 100회-30회를 달성했다. 응급구조사 박중보 헌혈자와 간호사 김다인 헌혈자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 때 첫 헌혈에 참여했으며, 결혼 전 연애 시절부터 함께 헌혈의집에 방문할 정도로 헌혈에 관심이 많았다. 연인이 되고 나서는 헌혈 참여에 적극적인 서로의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남편 박중보 헌혈자는 목표를 묻는 질문에 ‘헌혈에 많이 참여해서 최다헌혈자가 되는 일도 의미 있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헌혈은 무섭지도, 어렵지도 않은 사랑의 실천’이라며 ‘헌혈에 한 번참여해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권

[제주혈액원]

제주외고, 13일 헌혈의날 기념 사랑의 헌혈캠페인 및 단체헌혈 실시

지난 4월 13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영철)에서 13일 헌혈의날 기념 사랑의 헌혈캠페인 및 단체헌혈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헌혈행사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이하 제주외고) 교직원 및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80여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이날 헌혈행사는 혈액을 뜻하는 영단어 ‘Blood’의 첫 알파벳 B가 숫자 13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지정된 매월 13일인 헌혈의 날(B-Day)에 실시되어 더욱 뜻 깊었습니다.

제주외고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총 32차례 헌혈행사를 실시해왔으며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화간을 위해 약 1,800여명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생명나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