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중앙혈액원]

10∼20대 감성 의류 브랜드 사파리스팟, 서울중앙혈액원에 티셔츠 및 키링 기부

여유로움과 낭만을 가진 10∼20대를 주타겟으로 하는 사파리스팟이 ‘헌혈’을 주제로 특별 제작한 티셔츠(400개)와 키링(500개)을 서울중앙혈액원에 기부하여 지난 8월 18일부터 헌혈의집 신촌, 홍대센터 헌혈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물품 증정 이벤트 진행 결과, 고정 헌혈자뿐만 아니라 해당 브랜드의 팬들도 헌혈에 적극 참여함에 따라 이벤트 첫 날인 8월 18일에는 홍대센터 106명, 신촌센터 91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 날 홍대센터의 생애첫헌혈자 비율은 17%(106명 중 18명)인 것으로 나타나 팬덤층이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 및 양질의 굿즈 제공이 특정 헌혈층의 헌혈 참여 유도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헌혈에도 참여한 사파리스팟 대표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헌혈자 분들에게 호응이 좋아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이런 행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혈액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들의 헌혈 재참여를 위해 혈액관리본부에서 진행하는 헌혈룩 챌린지와 연계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동부혈액원]

대학생 대상 직업 탐방 교육 진행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학생 20명은 동부혈액원을 방문하여 헌혈에서 수혈까지의 과정과, 혈액원 직무 종사자들의 진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동부혈액원은 현업에 종사중인 간호사,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직업 탐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조언 · 실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직업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편, 서울동부혈액원은 미래 헌혈자인 고교생, 대학생들의 취업 및 진학을 위해 교육부 진로체험망 ‘꿈길’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으로, 올 10월부터 운영 예정인 진로체험 프로그램를 통해 자신의 미래 설계와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혈액원]

김포시, 김포시민 헌혈 권장을 위해 헌혈지원금 500만원 지원

김포시는 올해 8월부터 관내에서 헌혈하는 김포시민을 위해 500명에게 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헌혈자 예우 및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김포시민은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하면 ‘헌혈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8.1일부터 소진 시까지로 8월부터 전혈 혹은 혈소판 헌혈에 2회 참여한 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한편, 김포시는 2018년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 지역에서 해제되어 헌혈이 가능해졌고, 2020년부터 김포구래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청권

[충북혈액원]

‘증평군 개청20주년’ 사랑의 헌혈캠페인 실시

증평군이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충북혈액원과 함께 좌구산휴양랜드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율리 지역 내 상가도 적극 동참하여 당일 헌혈증을 지참한 이용객에게 20% 할인을 제공했다.

 

또한, 좌구산휴양랜드내 체험시설인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좌구산 줄타기, 명상의집도 30% 할인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좌구산휴양랜드에서 헌혈수급에 동참하고 할인 혜택도 누리며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Spike 생명 나눔 헌혈",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지난 25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Spike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대전 연고지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주장 노재욱을 비롯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6년 협약을 시작으로 V리그 시즌마다 헌혈자를 대상으로한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었다.

 

앞으로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과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은 무료 홈경기 관람권 이벤트와 헌혈 DAY행사 등 일반 관람객 및 헌혈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다시 본격화 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대전광역시 헌혈장려물품(대전사랑카드, 1만원권) 7,000만원 지원

대전광역시는 헌혈자 예우 및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대전사랑카드 1만원권 7,000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혈액수급 상황에 맞춰 대전광역시 소재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는 헌혈자에게 1인당 1만원권의 대전사랑카드를 지급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혈액사업에서의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고귀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원권

[강원혈액원]

공군 8전투비행단, 헌혈증 5000장 전달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8월 2일 2017년부터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에 참여하며 부대 장병들이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0장을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8전투비행단은 2023년 분기별로 200명이 넘는 부대원들이 사랑의 단체 헌혈을 참여하며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헌혈증 기증을 통해 소아암과 백혈병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본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전투비행단 이상미 항공의무대대 예방의무담당 중사는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담아 헌혈증 기부 행사를 계획했다”며 “헌혈증 기부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권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의집 안동센터 8월 18일 이전 개소식 개최

대구경북혈액원은 8월 18일 헌혈의집 안동센터(경북 안동시 광명로 168,신성타워 3층)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남주 안동보건소장, 안동헌혈자 대표 박천강 안동병원 의사 등이 참석했다.

 

안동센터는 쾌적한 헌혈 환경을 조성하여 헌혈자들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안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10시~19시 운영, 토요일(둘째 주, 넷째 주) 10시~18시 운영,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또한 전혈 헌혈, 성분 헌혈(혈장 및 혈소판) 모두 가능하다.

 

[대구경북혈액원]

천해사, 사랑의 혈액수거공급차량 기증

대구경북혈액원은 8월 9일 구미시 양포도서관 앞에서 구미 천해사에서 기증한 3천 6백만원 상당의 혈액수거공급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과 더불어 단체헌혈에 참석한 백연 봉사회 회원들이 적극 헌혈에 참여하였고,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헌혈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47명의 헌혈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성준 주지스님은 “혈액수거공급차량 기증이라는 의미 있고 뜻깊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생명나눔 헌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고귀한 보시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남순탁 원장은 “평소 어렵고 그늘진 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불심을 전하고 계시는 천해사 성준스님의 기증에 감사드리며 혈액수급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혈액원]

국제로타리 3721지구,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참여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김수건)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날 현장에서는 하절기 혈액수급 불균형으로 혈액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울산 국제로타리 3721지구 앞 지상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배치하였으며, 국제로타리 3721지구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김수건)는 사랑의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 1000만원 상당 부식 꾸러미 등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울산혈액원에서는 헌혈자들의 헌혈 편의를 위해 5인 이상 단체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헌혈센터까지 직접 모셔다드리는 헌혈자 픽업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헌혈의집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고자 하는 단체, 기업 등이나 픽업서비스를 원할 경우, 울산혈액원 헌혈지원팀(052-210-8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혈액원]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혈액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하재성)과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은 로봇 문화컨텐츠를 헌혈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생명나눔, 문화나눔, 물적나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 및 로봇 문화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헌혈자들에게 로봇랜드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헌혈자를 예우하고 로봇 문화컨텐츠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협약하였다.

 

이용권 할인 혜택은 최근 1년 이내 헌혈자들이 헌혈증서를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금액의 5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최원기 원장은“양 기관의 업무 협력을 통해 헌혈자들에게 경남로봇랜드가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에도 지역 상생 및 공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재성 원장은 “지역의 대표적 문화 컨텐츠 공간인 로봇랜드와 협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헌혈 문화와 로봇 문화컨텐츠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전라권

[광주전남혈액원]

"4명의 헌혈이 아내를 살렸다"… 공홍표 헌혈자‘헌혈 400회’ 달성

"누군지도 모르는 헌혈자 덕분에 제 아내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1989년부터 34년간 400번의 헌혈을 한 공홍표(55) 헌혈자는 2일 400번째 헌혈을 마친 소감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어려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던 그는 6년 전 아내가 뇌출혈로 사경을 헤매는 상황에 부딪히게 됐다.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의 헌혈로 그의 부인은 다행히 정상적으로 수혈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그는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됐고 헌혈을 위해 운동 등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공홍표 헌혈자는 “이제 400회를 달성했으니 다음 목표는 헌혈 500회”라며 “누군가의 헌혈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광주전남혈액원]

화니유치원 원생 50명, 광주전남혈액원 견학 실시

화니유치원(광주 남구 소재, 원장 양순봉) 7세 원생 50명이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용 헌혈교육 영상 시청, 채혈실 견학 및 헌혈자 인터뷰, 혈액 공급실 견학 등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양순봉 화니유치원장은 ‘아이들이 혈액의 중요성을 알고, 또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추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혈액원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헌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혈액원]

헌혈의집 송천센터 개소

2023.8,29(화) 14:00 전북혈액원(원장 김성근)은 전주시 북부권에 헌혈의집 송천센터(전주시 덕진구 천마산로 44)를 오픈하고 헌혈의집 홍보 및 지역주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 송천센터 경과보고, 인사말과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전주 북부권에 에코시티등 대단위 아파트 형성 및 인구 유입에 따라 북부권지역 헌혈자의 헌혈의집 접근성을 높여 헌혈인구 확산을 기대하며 북부권 생명의 요람지로 발돋움해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기대한다.

 

송천센터는 주5일(월~금) 채혈침대 6대로 일일 31명 연간 6,660명을 목표로 운영된다.

 

전북혈액원장(김성근)은 북부권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기에 편리해진 만큼 전북혈액원이 전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환자와의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봉사회, 특히 북부권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권

[제주혈액원]

남해어업관리단 사랑의 헌혈 릴레이로 헌혈 100명 참여, 헌혈증서 117매 기증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8월 18일 제주혈액원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릴레이로 모은 헌혈증서 117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에 전달했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 임직원 100여명은 헌혈증서 전달을 위해 6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51일동안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증 58매를 기탁한 이후 올해 3월에도 헌혈증서 135장을 전달했습니다.

 

김영진 단장은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릴레이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