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중앙혈액원]

서울중앙혈액원, 강서 JOB 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서울중앙혈액원은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0회 드림 Job 페스티벌 및 제6회 학부모 진로 Job’ 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강서구,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3,500여명의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단체가 참가했다.

서울중앙혈액원은 이번 행사에서 간호？임상병리사 VR체험부스를 열어 헌혈에서 혈액공급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스에 방문한 학생, 학부모가 헌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VR체험을 통해 평소 헌혈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고,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서울남부혈액원]

양평군, ‘양평군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지난 20일 양평군 헌혈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양평군 지주연부군수 주재로 양평군 헌혈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헌혈기부문화 조성,혈액수급 위기관리를 위한 단체헌혈 참여, 헌혈 홍보 방법등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1년 양평군 헌혈장려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지정,운영하는 등 생명존중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서울남부혈액원은 “헌혈추진협의회를 계기로 양평군의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동부혈액원]

의정부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헌혈참여 활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 위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됐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연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함께 청사 내에서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정부명지회가 주최하는 헌혈 캠페인도 열려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총 6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의정부 봉사단체 명지회 회장 이호직 회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를 통하여 헌혈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혈액원]

인천시민에게 헌혈을 알리다!「2023 함께 걷자, Red Walker」 헌혈 홍보 부스 운영

인천혈액원은 9월 23일(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주최 「2023 함께 걷자, Red Walker」 자선 걷기 행사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헌혈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자선 걷기에 참여하는 1,200여명을 포함해 모두 6,000여명이 행사장에 모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헌혈 홍보 부스에서는 고등학생 헌혈 홍보대사(레드캠페이너)와 함께 헌혈 캠페인, 헌혈 퀴즈, 헌혈 N행시,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레드캠페이너(인천보건고) 김가은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인천시민분들에게 헌혈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권

[충북혈액원]

충북대학교 교육방송국 통한 교내 헌혈 홍보

충북에서 유일하게 교내 헌혈의집이 위치한 충북대학교 교육방송국에서는 매주 교내 방송을 통해 헌혈 관련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9월, 2학기를 개강을 맞이하여 매주 금요일 15분 헌혈 홍보 라디오를 송출 중이며, 라디오 생방송 때 헌혈의집 행사를 추가로 홍보하고 있다.

헌혈홍보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교육방송국 한준희 국장은 “교내 방송국을 통해 지속적인 헌혈 홍보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방송국 제작진 학생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여 헌혈 과정을 안내한 유튜브 영상은 ‘충북대학교 교육방송국 CUBS’ 채널(www.youtube.com/@cubs63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학내 헌혈 문화 정착“, 공주대학교 주관 헌혈 캠페인 진행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학내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7월 공주대 총장주재 주간회의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대응 필요성이 거론된 점을 바탕으로 공주대학교 보건진료소 주관으로 이번 헌혈 인식 개선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헌혈 캠페인 물품 및 혈액형별 풍선 배부, 헌혈 상식 퀴즈, 컵라면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양일간 모든 헌혈자를 대상으로 지자체 장려물품(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하며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주대학교는 혈액사업에서의 학내 헌혈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공주대 헌혈의 집을 활용하여 연 2회 정도 교직원 헌혈 동참 행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131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강원권

[강원혈액원]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앞장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생들

2023년 9월부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학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학 헌혈릴레이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헌혈 운동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주도하여 헌혈버스를 배차하고 헌혈캠페인을 주도하는 캠페인이다.

9월동안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한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국폴리텍3대학 강릉·원주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송호대학교, 강원대학교 삼척·도계캠퍼스, 강릉영동대학교 등이 참여했으며 10,11,12월에도 대학교의 헌혈릴레이가 지속될 예정이다.

춘천교육대학교의 대학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주도한 총학생회 부회장 김주연 학생은 “코로나 이후 헌혈자들이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번 대학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며 “대학생들에게 혈액문제를 앞장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만큼 이번 헌혈릴레이를 통해 작게나마 혈액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권

[부산혈액원]

BTS 팬덤, 지민 생일 맞아 헌혈증 및 굿즈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부산 출신)의 팬들이 지난 13일부터 지민의 생일을 맞아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 헌혈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지민의 팬들은 굿즈 2종 각 400여개를 직접 제작 , 헌혈의 집 서면센터를 찾는 헌혈자와 헌혈증 기부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생명의 탄생인 생일과 생명의 나눔인 헌혈을 더해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BTS 지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부산 뿐 아니라 전국에 퍼져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의집 구미센터 개소 10주년 맞이

대구경북혈액원은 9월 5일 헌혈의집 구미센터 10주년을 맞이했다. 구미센터는 2013년 9월 5일 개소했으며 2018년, 2022년도 전국 헌혈의집 운영평가에서 으뜸 헌혈의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간 2만명 이상의 헌혈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8,216명의 헌혈실적을 달성했다.

이 날 구미센터에서는 지금까지 전혈 37번 달성한 조남석씨를 첫 헌혈자로 맞이했다. “회사에서 실시한 단체헌혈로 헌혈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생명나눔 실천에 뿌듯함을 느끼며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의집에 방문하고 있다. 지금같이 구미센터의 밝은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고 앞으로도 구미센터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울산혈액원]

하나어린이집, 울산혈액원 미래 헌혈자 견학 프로그램 참여

7일 울산 하나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이 진행하는 견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미래 헌혈자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만화로 된 헌혈 동영상 교육, 혈액형 검사 및 채혈실 견학, 종류별 혈액을 보고 채혈된 혈액백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3년동안 중단됐던 혈액원 견학 체험은 지난해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미래의 헌혈자로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지역 유아,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미영 하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헌혈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우리 몸속에서 혈액의 중요성을 알고 미래에는 헌혈을 통해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혈액원]

경남혈액원, 헌혈하고 관광하세요!

경남혈액원은 경남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헌혈자 예우 방안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경남로봇랜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9월에는 합천군청과 경남문화예술회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자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헌혈증 및 신분증 지참시 자세한 혜택 및 제공기간은 다음과 같다.
- 경남로봇랜드 : 종일권 할인 (본인 및 동반 1인 50%)
- 사천바다케이블카 : 3,000원 할인
- 경남문화예술회관 : 단독 기획 공연 티켓 구매 시 20% 할인(경남혈액원 관할 헌혈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 입장권 할인 (본인 및 동반 1인 50%)
- 하동 짚와이어 : 이용요금 할인 (본인 및 동반 1인 10%)

하재성 원장은 “경남지역 내 관광사업과 연계한 헌혈자 예우 방안을 추진하여 전국 헌혈자들이 경남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홍보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전라권

[광주전남혈액원]

김왕석 강진군 주무관, 20여 년 간 헌혈 및 봉사활동 지속

20년 넘게 꾸준히 헌혈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강진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왕석(41) 헌혈자다.

김왕석 헌혈자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2년, 백혈병을 앓던 학우를 위해 첫 헌혈에 참여했으며 당시‘헌혈이 단순히 피를 나누는 행위가 아닌 생명을 나누는 행위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후 20년 넘게 헌혈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왕석 헌혈자는 자신이 보유한 200여 매를 포함하여 총 700여 매의 헌혈증서를 기증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홍보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헌혈과 봉사 모두 한 사람이 많이 하는 것보다 수 백, 수 천명이 한 번 참여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통해 꾸준히 헌혈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혈액원]

전북 익산시 지자체 상품권 1만원권 2,000매 지원

전북 익산시는 헌혈자 예우 및 자발적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위해 문화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등 2,000매를 전북혈액원에 지원했다.

익산시 지원의 배경에는 전북혈액원 헌혈홍보위원 송태규님의 활약으로 익산시 헌혈장례조례를 올해 7.1자로 개정하고 8.30일 상품권 2,000매를 전북혈액원에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 물품은 9.1일부터 익산시민들에게 지급되었다.

익산시보건소(소장 이진윤)는 9월20일 기준 13,369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역 인구 감소가 헌혈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이번 익산시의 지원으로 인해 익산시민 헌혈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4년에는 좀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생명나눔 헌혈에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건강 시대를 열어가는 익산시가 헌혈증진을 위한 열린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권

[제주혈액원]

자매국수 웨이팅 연계 두 번째 국수 나눔 헌혈 캠페인첫 번째 22명 이어, 두 번째도 22명 헌혈 참여

자매국수(대표 문애순)는 9월 5일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과 웨이팅 연계 두 번째 무료 국수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매국수는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헌혈에 참여한 손님에게 즉시 입장과 무료 국수 나눔의 혜택을 제공했다.

방문객 중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참여자는 22명으로 지난 8월 24일 1차 캠페인 22명과 같았다.

문애순 대표는 “헌혈에 참여해 주신 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입장과 국수 나눔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