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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러브레터 2023년-11호

제목,작성기관,등록일,조회수,내용,첨부파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3.12.13 조회수 5335
2023년 12월(vol.2023-11)NEWS LETTER'생명 살리기’에 앞장서는 헌혈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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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본부 소식

1. 대한적십자사, 다회헌혈자 감사 문화행사‘피로연’개최
- 헌혈자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관객참여형 행사 진행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10일(일) 오후 3시 서울 합정역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년 다회헌혈자 감사 문화행사 ‘피로연(헌혈로 이어진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3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분들과 미래헌혈자 등 약 4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행사는 헌혈홍보대사인 조충현 아나운서와 박재민 배우가 MC로 참여하였으며, 헌혈자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즉석 소통 이벤트에 이어 성악가 류정필과 가수 지선의 축하공연, 400회 이상 다회헌혈자에게 전달하는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소개 등 헌혈자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애국심으로 23년간 헌혈에 참여해온 이명순 헌혈자, 아내를 살린 헌혈의 소중함을 깨닫고 17년간 꾸준한 헌혈을 이어온 김덕래 헌혈자, 30만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희귀혈액형 디바바(D-)를 보유한 김가빈 헌혈자 등이 자신의 사연을 공유하며, 헌혈의 가치를 되새겼다.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올 한 해에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주신 헌혈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헌혈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연말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평소 사회공헌 차원에서 혈액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던 생명나눔 단체인 링티, 한국경제신문, 웍스아웃 등도 함께하여 기념품을 후원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 말라리아 헌혈제한지역 전혈 헌혈 가능
- 국내 말라리아 헌혈제한지역 한시적(11월~3월) 전혈 채혈 가능

 

국내 말라리아 헌혈제한지역 거주(여행 포함)자도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전혈 헌혈이 한시적으로 가능하다.

 

기존에는 말라리아 관련 헌혈제한지역에 1박 이상 숙박한 경우 1년간 전혈 헌혈이 불가하고 혈장성분헌혈만 가능했다. 하지만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한시적으로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파주시, 연천군, 인천시 강화군, 강원도 철원군, 북한(백두산 제외 전 지역) 지역 거주(여행 포함)자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까지 서울중앙, 서울남부, 서울동부, 인천, 경기, 강원 혈액원 관할 헌혈의집(전혈 및 혈장성분헌혈) 및 헌혈버스(전혈)에서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단, 국외 말라리아 관련 헌혈제한지역 여행 및 거주자, 당일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자, 최근 6개월 이내 말라리아 임상증상이 있는 자, 말라리아 환자 및 치료 종료 후 3년이 경과하지 않는 자는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헌혈금지기간 안내

혈액 보유 현황(2023년 12월 14일 기준)

코로나19 관련 헌혈금지기간 안내 전체 혈액보유량 5.4일. A형:4.1일, B형:8.4일, O형:3.8일, AB형:6.2일. 2023년 12월 14일 기준.

 

 

혈액원 이야기

  • 수도권

    [서울중앙혈액원]
    서울중앙혈액원 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서울중앙혈액원 견학

    지난 11월 8일 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 40여명이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이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매년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서영대학교 학생들과의 이번 견학은 혈액제제·공급 등의 과정 확인,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사진으로만 접했던 장비와 혈액제제·공급 활동을 실제로 확인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혈액원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의견을 전했다.

     

    서울중앙혈액원은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내실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서울남부혈액원]
    서울남부혈액원 하남시, 헌혈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 수여

    지난 7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한 헌혈자와 단체 관계자 10명에게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을 수여받은 헌혈자는 “여러사람 앞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으니 헌혈에 더욱 자긍심이 생기고 사명감도 생긴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연 천만원 상당의 지역화폐(하머니)를 헌혈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홍보물품제작 등 하남시의 헌혈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서울동부혈액원]
    서울동부혈액원 구리시, 행복나눔 헌혈행사 실시 혈액 수급난 안정화를 위한 자발적 헌혈 릴레이

    11월 16일,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5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1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18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3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인천혈액원]
    인천혈액원 해병대 제2사단, “헌혈로 만들어가는 사랑의 헌혈 퍼즐” 완성

    인천혈액원은 11월 6일, 9일 해병대 제2사단 상장대대와 1여단 11대대가 각각 120조각의 헌혈 퍼즐을 완성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퍼즐은 단체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헌혈자 한 명당 한 조각씩 모아 퍼즐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헌혈자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여 왔으며, 부대 차원에서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혈액원은 “사랑의 헌혈 퍼즐에 동참하여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모든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혈액원]
    경기혈액원 2023 삼성나눔의 날, 헌혈버스 기증과 우수헌혈 임직원 시상 진행

    삼성은 11월 14일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은 헌혈버스 4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삼성 임원들은 2022년 1월 특별격려금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100억여원을 모금, 매년 4대씩 헌혈버스를 기증하고 있다. 삼성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헌혈버스 8대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총 40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행사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 온 삼성 임직원을 대표해 삼성전자 DS부문 조상연 프로에게 명예장(누적 헌혈 100회 이상자에게 수여)을 주는 등 총 4명에게 헌혈유공패를 수여했다.

     

  • 충청권

    [충북혈액원]
    충북혈액원 음성,진천군청-충북혈액원, “생명나눔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은 14일 음성군청(군수 조병옥), 29일 진천군청(군수 송기섭)과 생명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운동 참여와 지역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군청은 매년 6회 이상 군청 헌혈뿐만 아니라, 연 2,000여명의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진천군청은 매년 5회 이상 군청 헌혈과 연 1,500여명의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음성군에서는 2천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충북혈액원에 지원하여 음성 군민의 헌혈을 장려하고 있고, 진천군은 5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여 진천 군민의 헌혈을 장려하고 있다.

     

    허혜숙 충북혈액원장은 “음성군, 진천군 헌혈자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헌혈 참여 및 선진 헌혈 문화 확산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군인 부부의 20년 넘은 헌혈 사랑(각 100회),헌혈의 집은 데이트 장소이자 아이들의 놀이터

    겨울철 혈액 보유량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부부가 있어서 화제이다.

     

    주인공은 박선희와 김민규씨, 이들 부부는 지난 6일 충남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100회째 헌혈을 실시하였다.

     

    부부의 헌혈 사랑은 고등학생 때 박선희 소령은 선생님의 백혈병으로 헌혈증 모으기에 동참하면서, 김민규 소령은 우연히 모친의 헌혈증을 보고 관심이 생겨 헌혈을 시작하였다. 이들 부부는 헌혈뿐만 아니라 조혈모세포 기증, 모발 기부 등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할 때마다 세 자녀와 함께 간다는 부부는 “다섯 가족이 헌혈의 집에서 같이 헌혈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고, 다섯식구 총 1,000회 헌혈 달성이 목표”라며, “엄마, 아빠의 모습을 아이들이 지켜보고 배워서 가족 모두 헌혈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 강원권

    [강원혈액원]
    강원혈액원 강원특별자치도 고교생 헌혈문화를 위해 힘쓰는 교육장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고교생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과 30일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학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고교생 헌혈자가 약 1만 5천 명 정도 감소하자 교육장들이 직접 헌혈 문화 확산과 헌혈 홍보 활동을 위해 앞장선 것이다.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정태범 교육장과 김학배 교육장은 강릉 및 춘천 관할 내 고교생 헌혈 활성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을 독려하고 홍보하며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정태범 교육장과 김학배 교육장은 “청소년 시절의 헌혈은 봉사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는 좋은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홍보위원으로서 고등학생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 경상권

    [부산혈액원]
    부산혈액원 부산혈액원-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생명나눔 협약 개최

    부산혈액원은 22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진권)과 사랑의 헌혈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학교 승선생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 △해사대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 △헌혈 기념 배지 제작 등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전혈 헌혈 8회 달성 시 해사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장 형태의 배지를 지급하기로 해 학생들의 헌혈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봉균 부산혈액원장은 “부산지역 대학교 헌혈실적의 20%를 차지하는 해사대학은 평소에도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혈액원과 대학 간의 생명나눔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혈액원]
    대구경북혈액원 대구경북혈액원-안동시 헌혈지원 사업 협약 체결

    대구경북혈액원(원장 남순탁)과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2일 '헌혈지원 사업 협약식'을 갖고 헌혈에 참여하는 안동시민들에 지역사랑상품권 5천만원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안동인 헌혈자에게 헌혈 1회당 지역사랑상품권 1만권을 지급하는 법적근거가 마련되는 자리로 대구경북혈액원과 안동시가 헌혈 활성화에 협력하여 지역사회 헌혈기부 문화를 조성하겠음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외에도 헌혈을 하는 안동시민들은 헌혈일로부터 1년 이내 보건소 독감예방접종 1회 무료 시행, 헌혈 당일 안동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경북혈액원 남순탁 원장은 “이번 안동시 헌혈조례 개정을 통해 안동시의 헌혈장려 및 헌혈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울산혈액원]
    울산혈액원 포스코 및 협력사 전 임직원 9일~10일 사랑나눔 헌혈 운동 전개!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스코 및 협력사는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5일분이하(관심 단계)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인 수급난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스코 및 그룹사, 협력사 직원들은 울산혈액원에서 마련한 헌혈버스 3대와 대회의실에 꾸려진 실내채혈실에서 헌혈에 참여했으며, 직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헌혈 셔틀버스 운영했다.

     

    또한, 직원들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내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 기념품을 추가 지급, 헌혈증을 기증하는 직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울산혈액원 최인규 원장은 “중장년층의 헌혈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와 같은 지역 기업체들이 나서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여 감사하다. 앞으로도 헌혈 참여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그룹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참여인원 24,795명이 헌혈에 동참하였다.

     

  • [경남혈액원]
    경남혈액원 경남혈액원-경남대 디자인학과, 헌혈의집 서비스 UX 개선 방안 발표회 개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헌혈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근하기 위한 헌혈의집 서비스 UX 개선 방안 발표회를 7일 경남대학교 디자인관에서 실시했다.

     

    경남대학교 디자인학과 박희운 교수의 지도 아래 경남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20여명은 헌혈의집 경남대앞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헌혈의집 환경과 각종 안내문, 전자문진시스템 등을 파악하고, 일반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UX 디자인을 포함한 환경 개선을 연구했다.

     

    경남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이번 연구는 공간적 information, 헌혈자 현장문진 UX, 레드커넥트 UX, 공간배치 및 인테리어 등 각각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헌혈자로서의 경험과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 방안들이 발표됐다.

     

    박희운 경남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참여 학생들이 많은 노력과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프로젝트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물들이 다수 발표되었다”며 “편안하고 안락한 헌혈의집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남혈액원 하재성 원장은 “학생들이 발표한 결과물들이 기대 이상이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방안들이 헌혈의집 환경개선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주신 박희운 교수와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전라권

    [광주전남혈액원]
    광주전남혈액원 헌혈의집 목포센터, 이전 및 개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13일 헌혈의집 목포센터 (구 헌혈의집 유달센터)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

     

    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메가박스 맞은편 신한은행 건물) 4층에 자리잡은 헌혈의집 목포센터는 287㎡(약 87평)의 공간 내에 채혈침대 9대가 설치되어 쾌적한 헌혈 참여 공간을 제공한다.

     

    헌혈의집 목포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혈과 성분(혈소판, 혈장)헌혈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

     

    김동수 원장은 ‘기존 헌혈의집 유달센터를 전라남도청,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한 하당 지역으로 이전하여 접근성을 강화하였으며,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목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전북혈액원]
    전북혈액원 군산어린이집 연합회 소규모 단체 헌혈 협약 체결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은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원장 우원경)와 2023.11.3.(금) 헌혈의집 군산센터에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헌혈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소규모단체 협약식을 통하여 두 기관은 헌혈문화 확산 및 헌혈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산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11.4(토)~11.5(일)기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68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파트너가 되어 정기적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 협력하기로 했다,

     

  • 제주권

    [제주혈액원]
    제주혈액원 제주대학교 사랑의 헌혈릴레이 실시 2일간 총 308명 참여, 12월 5일~6일에 추가 릴레이 진행 예정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11월 1일(수)부터 2일(목)까지 총 2일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제55대 어울림 총학생회(회장 박주영, 부회장 백승범)와 제주대학교 RCY(회장 박예찬), 제주다솜헌혈봉사회(회장 윤평식) 회원들과 함께 ‘제주대학교 학우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릴레이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3년 지원한 헌혈장려지원금 등 3억원으로 헌혈자 대상 탐나는전 추가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학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일간에 걸쳐 총 308명의 제주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이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수십명의 학생들이 헌혈을 기다리다가 돌아가기도 하는 등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제주대학교 제55대 어울림 총학생회 박주영 회장은 “제주대 학우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학우 및 제주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제주특별자치도 헌혈장려지원금을 통해 학우들에게 탐나는전을 추가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가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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