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혈액관리본부,‘23년 레드캠페이너(9기) 우수활동팀 시상
-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등 총 6팀에 상장수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2월 18일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2023년 레드캠페이너(9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4월 선발된 레드캠페이너 9기는 총 35팀으로 367명의 고등학생과 지도교사들로 구성되었으며, 4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7개월간 헌혈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SNS 게시, 교·내외 헌혈캠페인과 생애첫헌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헌혈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우수활동팀으로 인천보건고등학교가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최우수상(대한적십자사 회장상), 대원고등학교 우수상(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6팀에게 상장을 수여 하였다.
또한, 레드캠페이너 활동의 긍정적 취지에 공감한 스트리트웨어 편집샵 ‘웍스아웃’은 활동을 위한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활동티셔츠 400장과 수상팀 기념품으로 모자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였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레드캠페이너의 헌혈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고등학생들이 헌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오늘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 헌혈 서포터즈로서 10대 대상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 1기로 시작해 올해 9기를 맞이하고 있다.
2. 혈액관리본부, ‘2023 올해의 광고 PR상’은상 수상
- ‘정부/공공기관 광고PR부문’은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2023 올해의 광고 PR상’ 정부/공공기관 광고 PR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PR상은 2008년부터 매년 당해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혈액관리본부가 진행한 2023년 헌혈광고 'MY FAVORITE ME'는 ‘헌혈은 일상속 FUN한 일이자 나를 더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기획의도로 ‘헌혈하는 모습 자체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메시지를 담아 헌혈 참여율이 급감하고 있는 10~20대 청소년과 청년층을 타킷으로 제작한 광고다.
혈액관리본부는 헌혈광고 “MY FAVORITE ME”의 기획의도를 살려 유튜브 콘텐츠 7편을 허팝·빵쏭·삼대장·한스·킴닥스·닥터프렌즈·최도전과 협업하여 제작하였으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22팀의 시작으로 국민참여형 캠페인 ‘헌혈룩 챌린지’를 3차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혈액관리본부는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상에 맞는 다양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 이라며 “국민여러분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