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중앙혈액원]

덕원중학교, 진로체험활동 위해 서울중앙혈액원 견학

지난 3월 27일 덕원중학교 학생들이 진로체험 활동을 위해 서울중앙혈액원이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채혈·혈액제제·공급 활동을 실제로 확인하고, 혈액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의 혈액원 업무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생명나눔 헌혈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은 학생들은 연령 미달로 헌혈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고교생이 되면 꼭 헌혈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지도교사와 강서구직업체험진로센터 담당자 또한 서울중앙혈액원의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에 만족해 하며, 관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중앙혈액원은 2023년 제2차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인구 고령화 및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헌혈인구의 감소에 대비하고자 미래에 안정적인 헌혈 참여자의 확대를 위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진로체험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서울남부혈액원]

헌혈하시고 캐리커처 받아가세요~!

봄을 맞아 서울남부혈액원이 3월 23일 「새봄맞이 헌혈자 캐리커처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날, 강남역센터에서 헌혈을 완료한 헌혈자들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 이후, 캐리커처를 받아 가는 특별한 체험을 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개소한 강남역센터는 분기별 또는 월별 행사 추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헌혈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4월에는 헌혈자를 대상으로 조충현아나운서와 함께 일일까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혈액원]

인천혈액원, 해병대 연평부대와 헌혈운동 실시

해병대 연평부대 근무 장병이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평도에서 단체헌혈이 이뤄진 것은 3년만이다.

헌혈의집이 없는 연평도 내에서도 휴가 때마다 헌혈을 실천한 도일선중령은 이번 릴레이로 헌혈 50회를 달성하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도일선 중령은 “많은 전우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헌혈 릴레이에서 50회를 달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서북도서 절대사수와 더불어 헌혈로 국민을 지키는 일에도 해병대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충북혈액원]

청주대학교 사랑나눔·RCY 헌혈 챌린지 실시

25일 청주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봉사동아리 ‘사랑나눔’과 중앙동아리 ‘RCY’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임상병리학과 이석준 교수(충북혈액원 헌혈홍보위원)와 RCY 학생들의 SNS 등 다각적 홍보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84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성과를 이뤘다.

임상병리학과 이석준 교수는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 및 헌혈 참여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혈액원은 충북도 내 대학RCY와 협업하여, 헌혈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 챌린지는 2024년 11월까지 지속 실시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헌혈 공유의 장’ 마련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역사회 헌혈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난 7일코스트코 천안점에서 헌혈홍보부스를 운영했다.

BUSINESS EXPO(코스트코 천안점) 헌혈 홍보 부스는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헌혈의 가치’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나가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헌혈홍보부스는 헌혈 상식 퀴즈, 개인/단체 헌혈 홍보물 배부 등으로 호응도를 높였으며,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헌혈 홍보부스를 운영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강원권

[강원혈액원]

12사단 대곡리대대,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국군의 모범 보여

2024년 3월 20일, 12사단 상승향로봉여단 대곡리대대(대대장 중령 설광민)은 헌혈증서 762매 기증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12사단 상승향로봉여단 대곡리대대는 2006년 이후 20년 가까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며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부대이다.

부대 내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 김정호 상사는 “헌혈증서 기증행사와 헌혈 참여를 통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모두 책임지는 ‘행동으로 실천하고 승리로 증명하는 강한부대’의 모습을 앞으로도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경상권

[부산혈액원]

동의과학대, 제47회 이웃사랑 헌혈 릴레이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와 부산혈액원(원장 김봉균)은 오는 3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 1층에 있는 헌혈의 집 동의과학대센터에서 제48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48회를 맞이한 이번 헌혈 릴레이를 위해 부산혈액원에서는 기념품 추가 증정과 응모를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동의과학대 지역콜라보센터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을로 헌혈 릴레이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보건의료계열 전공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으며, 임상병리학과에서는 학과 헌혈일을 정해 재학생들이 단체로 헌혈의집을 찾아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2주간 진행된 헌혈 릴레이에는 총307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매학기 헌혈 릴레이를 통해 ‘동의지천’이라는 설립이념을 실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혈액원]

대구경북혈액원-백연봉사회-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생명나눔 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남순탁)은 3월 26일 백연 봉사회(회장 이연주),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와 생명나눔 헌혈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백연 봉사회는 2023년 2월 23일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나눔협약을 체결 후 2개월마다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백혈병 환우 가족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등 구미지역 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2,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백연 봉사회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 내부 채널을 통해 회원들에게 헌혈을 권장하고, 시민들에게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중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을 약속하는 뜻깊은 행사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헌혈참여를 통한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경남혈액원]

마산대학교, 헌혈로 생명 나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하재성)은 3.13.(수) ~ 3.14.(목) 총 2일간 마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어려운 혈액 수급 상황에 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학진 총장은 “마산대학교는 보건 계열에 특화되어 있는 대학교이기 때문에 수혈자에 대한 혈액 공급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자발적 헌혈 동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매년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총학생회와 대학RCY를 필두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 252명의 학우들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2007년부터 헌혈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68회 4,380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였다.

전라권

[광주전남혈액원]

광주·전남혈액원-광주시간호사회, ‘2024 간호봉사 대장정’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은 광주광역시 간호사회(회장 김숙정)와 함께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2024 간호봉사 대장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광주지역 12개 대학(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광주기독간호대, 남부대, 동강대, 서영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간호대, 조선대, 호남대) 간호대학 소속 학생들이 광주 소재 헌혈의집 6개 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한다.

‘간호 봉사 대장정’ 프로모션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총 6천214명의 간호대생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예비 간호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생명나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북혈액원]

전북대학교 헌혈의 날 선포식 및 헌혈릴레이 진행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3.13(수) 헌혈의 날 의미를 새기며 ‘전북대학교 헌혈의 날’ 제정을 통하여 118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 인도주의 사업의 선도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학생중심대학, 지역상생대학, 플러그십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가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하여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동반자의 길을 걷기로 협약하였다.

전북대학교 헌혈릴레이는 3, 13(수)~3.22(금)까지 8일간 전북대학교 한옥센터 및 교내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8일간 총598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대학 헌혈 붐업 분위기 조성 및 자발적인 헌혈참여 유도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대학교 헌혈의 날”은 전국 대학교 중에 처음 실시하는 모범 사례로서 학문의 전당이 사회적 책임과 공헌에 앞장선다는 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전북대학교의 위상은 물론 다른 대학으로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아름다운 헌혈문화가 청년층에 확산되고 정착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주권

[제주혈액원]

LH 제주본부, 'LH 헌혈의 날' 맞아 전 직원 헌혈 동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도식)는 13일 'LH 헌혈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헐 캠페인을 실시했다.

LH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해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맞춤형 공헌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LH 제주본부 뿐만 아니라 본사·지사 임직원이 같은 날 동시에 참여했다.

LH 제주본부 임도식 본부장은 “국가적으로 혈액수급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 직원으로서 국가적 위기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