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 대한민국 헌혈공모전 시상
- 대상 6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팀 24등 총 35팀에 상장 수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2024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14일과 7월 10일 양일간에 걸쳐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
※ 6월 14일 헌혈자의 날 기념식 및 7월 10일 헌혈공모전 시상식
국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009년 시작한 헌혈공모전은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다.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헌혈공모전은 헌혈홍보 동영상, 수혈 수기, 포스터 일반인, 포스터 초·중·고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응모된 총 1,337개 작품 중 35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대상은 동영상 부문 오디튜스 들님생선팀의 ‘[자작곡 MV] '헌혈하러 가는 날'’, 수혈수기 부문 김희연의 ‘핏줄로 이어지다’, 포스터 일반인 부문 조다빈의 ‘그 어떤 약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헌혈’, 초등학생 부문 강희주의 ‘오늘, 실천하러 갑니다’, 중학생 부문 이시연의 ‘당신의 헌혈, 삶의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고등학생 부문 김홍준의 ‘당신의 15분이 누군가의 몇 년이 됩니다’가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헌혈공모전 누리집과 공식 SNS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헌혈 홍보물 제작, 온라인 콘텐츠 등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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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액관리본부, 자매결연 마을서 농가 일손 돕기 진행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26일 '1사1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칠봉마을(이장 이상헌)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혈액관리본부 직원들은 옥수수를 수확하고 주변 일대를 돌며 민가 주변을 정화하였으며 파종기 등 농사 활동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했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일손이 모자라 옥수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혈액관리본부는 자매결연 마을 농가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014년 칠봉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농가일손 돕기 등 마을주민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